웬만하면 말로 해 EP25 - 서로를 말하는 우정
서아현 감독 송강원 출연 다큐멘터리 〈퀴어 마이 프렌즈〉를 본 괜저! 커뮤니티와 우정, 꾸준히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어쩌면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이 아닐까. 퀴어, 번역가, 완벽주의자, 카메라 앞에만 서면 딴사람이 되는 자, 자기 인생을 늘 3인칭으로 각색하는 자, 작가-사진가-디자이너라는 말이 어색하지만 한편 받아들이고자 하는 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은 자,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자들의 이야기를 서로의 입을 통해 들려주는 미니 오디오 다큐로 그대를 초대합니다.
말말말:
- 양말은 글리터
- GV에서 들은 〈퀴어 마이 프렌즈〉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 같이 김장한 것은 아니지만 초과 덕에 서울에 정을 붙였어
- 느슨한 연대의 유행
- 친구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이제 님들끼리 친해져 보세요
-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필요해
- 〈IMF 키즈의 생애〉와 위성처럼 쏘아 올려진 괜저를 기억하는 호영
- 내 마음에 들게 될 때까지 기다리면 끝이 없다
- 꾸준히 내놓는 것의 힘
- 3인칭으로 내 인생 바라보기
- 슈뢰딩거의 재원 보이는 순간 재원이 아니게 됨
- 팬티도 입고 그 위에 바지도 입는 게 귀찮지만
- 시인은 시를 캐 먹고 살아야 할 것 같은
- 쑥스러운 작가들
- 나는 작가라서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
- 남의 집에서 김치 라면 끓여 먹기
- 이젠 누가 집에 좀 쳐들어 와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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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11자
음원56분 5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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