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자책을 만들어보장 진행방법과 기간을 말씀드릴게요. 이제 7명의 글쓰기 러닝메이트가 모였습니다. 혼자 달리기를 하려면 외롭고, 밤늦게 공원을 달릴 때는 무섭고, 심지어 진짜 위험하기도 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다같이 모여서 달리기를 하는 러닝크루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저도 서귀포 밤거리를 20여명 되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달려본 적이 있었는데, 혼자라면 절대 못해봤을 경험을 했어요. 서귀포 새연교의 야경보며 달리고, 인적 드문 언덕 길을 러닝크루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올랐습니다. 엄청 신나고 두근두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