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US2 – 무의식이 인도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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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이 호영에게 선물한 아름다운 타로 카드로 호영의 인도 하에 웬말 삼인방의 창작의 영혼이 갈 길을 점쳐봅니다. 용하고 뭉클한 크리에이티브 타로 세션.

말말말:

  • 제가 타로를 볼 줄 아는 사람인데
  • 둘 다 탈색 금발 아니었어요?
  • 발로 뽑으면 안 되나요?
  • 울고 계시네요
  • 지금 작업한 책도 시간에 대한
  • 속박된 노인의 형상
  • 그냥 불안하면 불안한가 보다
  • 깊은 생각에 빠진 재원
  • 지치고 뭔가 흐느적해
  • 도 닦듯이 물감 섞기
  • 나는 그냥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

〈웬만하면 말로 해〉는 말동무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말동무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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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10자
이미지2장
음원35분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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