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를 작성해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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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시작하신 분들은 목차를 작성해보세요. 목차 제목을 다 쓰지 않고, 구성을 먼저 짜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나는 총 30편의 글을 쓰겠다. 이렇게 숫자만 정해두셔도 좋아요

보통의 단행본이 총300페이지 정도 분량이고, 그럼 A4 200페이지 정도입니다. 물론 여백이 많으면 150페이지 정도 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그렇게 긴분량이 목표는 아니니까

A4 30페이지를 목표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더 길게 쓰시는게 가능하신 분들은 좋고요!

일반 단행본은 보통 큰주제 챕터4 개, 그 안에 소주제 작은챕터 각각 10개씩. 총 40개로 나뉘어져있어요. 그럼 200페이지 나누기 40을 하면 한 소주제에 A4 5장씩 쓰면 됩니다. :)

짧은 책 중에 우리가 참고하기 딱 좋은 에세이가 <아무튼> 시리즈가 있어요. 아무튼 시리즈의 경우 마치 일반 단행본의 큰챕터 1개로 책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큰주제 1개에 작은 목차 10개씩 A4 50페이지정도가 아무튼 시리즈 한권입니다. 방금 책장에 꽂혀있는 아무튼 책 한권을 펼쳐보니 136페이지네요.^^ 그런데 일반 단행본보다 판형이 작아요. 그러니까 A4 크기로는 더 페이지가 적습니다.

저희는 아무튼 시리즈의 절반 정도가 기본 목표인거예요!

그런데 작은주제 1개로 5페이지씩 긴호흡의 글을 쓰는건 어려우니까

작은주제 1개당 1페이지 정도로 짧은 호흡의 글 30개를 쓴다.

어떤가요?

이제 어느정도 분량의 글을 쓸지 감이 잡히고,

글 분량에 따른 집필 일정과 완성 시점을 계획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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