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전자책을 만들어보장 3기 집필 모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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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전자책을 만들어보장 3기 분들 모두 제주에 살고 계셔서 지난 번에는 중문 카페에서 모였었고, 오늘은 저는 빼고 작가님들께서 사계에서 집필 모임을 가지셨어요. 

다들 모여서 열심히 글을 쓰셨다고 해요.

정원 작가님께서 즐거웠던 집필 모임 후기를 남겨주셔서 허락받고 스테디오에도 공유합니다. 

정원 작가님은 제주 설화에 관한 글을 집필 중이세요!

맛보기 글은 정원 작가님의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산방 산 선녀의 사랑이야기

 

아래는 정원 작가님께서 공유해주신 사진과 모임 후기 글입니다. :)


포스트 이미지

정원 작가님 :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시고 지선님이 제일 먼저 사계리에 도착하셨어요~
저는 멀리까지 와주셔서 고마운 지선님을 버선발로 마중(?)은 아니어도 정류소로 차를 가지고 나갔어요.
오늘 오시기로 하신 두분은 2시, 2시 30분에 오신다기에 동네에 있는 핫한 장소로 나가 지선님이 집 마당에서 오늘 갓 따오신 한라봉을 먹었어요.저의 공간이 오늘 마침 쉬는 날이고, 내부에 수리 하는 날이라 외부만 살짝 보여드리고 나중에 다 오시면 다시 가기로 했어요. 인근에 있는 럭셔리하고 뷰가 좋은 -산방산과 유채가 어우러진- 곳으로 안내를 했어요.

 

포스트 이미지

시원한 음료 한잔 시키고 쉬고 있으니 태정님이 귀여운 아드님이랑 오셨어요.
태정님은 노트북을 여시더니 열씨미 집필을 하시는(?) 줄 알았더니 책 표지에 대한 의견을 구하시고, 북크크에 들어가셔서 회원가입과 사용법등 폭풍 질문을 ...^^;;
1시간 30분 정도 앉아 계시다가 공항으로 손님 마중을 가셔야 해서 제가 양보를 했습니다~^^

태정님이 김밥을 가져오셔서 식사를 해결했네요.

그러고 있으니 드뎌 이한님 등장~ 두둥
선흘에서 여기까지 오시다니 ...  
처음 만났지만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바로 마중 나갔습니다.
이한님은 맛있는 음료랑 빵을 주문하시고 이때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을 하시고 내일 제출하셔야 해서 또한 제가 양보를 했어요~^^

 

이제 다 모이셨으므로 노트북을 켜고 집필을 열씨미 했지요~ㅋㅋㅋ
그러다 4시경 태정님 일어나시고,  6시경 이한님 일어나시고, 6시 30분경 지선님 일어나셨네요.

포스트 이미지

 


지금 이시간도 저는 카페에 있어요. 

오늘 만나서 반가왔고 창밖으로 유채꽃과 산방산 배경으로 사진 찍는 관광객 모습에 덩달아 들뜨고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
물론 대화도, 작업도 즐겁게 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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