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서로의 존재를 발견하는 것은 결국 서로의 용기가 됩니다.

브레이브 썬샤인은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연대하고 성장하는 기회의 공간을 꿈꾸며 다양성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젠더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지속 가능한 여성 창작자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어요.

햇살을 통해 다양한 색을 지닌 무지개를 볼 수 있듯이, 브레이브 썬샤인은 다양성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모두에게 동등한 무대(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따라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여성’의 존재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 중에서도 여전히 기존 파인아트에 비해 평가절하 당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 주목하여,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연대하고 성장하는 기회의 공간을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젠더 불평등의 염려가 없는 공간에서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낼 수 있는지 살핀 후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창작 생태계가 구축되는 것을 목표 하고 있습니다. 

햇살은 온 세상을 비추고도 마르지 않으니까요.

‘브레이브 썬샤인’은 햇살의 용기를 말하듯 오히려 동화처럼 따뜻한 연대의 공간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비록, 네거티브한 현실의 문제점들을 인식하며 시작한 이야기지만 포지티브한 관점의 가능성들에 더욱 집중하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다양성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작한 브레이브 썬샤인이 보여줄 용기의 과정과 희망의 결과는 일러스트레이터 뿐 아니라 다양한 직군의 여성들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든든한 응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